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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외교부장 9~10일 방북…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북중 접촉 주목

김은지 기자 (kimej@dailian.co.kr)
입력 2026.04.08 16:42
수정 2026.04.08 16:43

6년 7개월 만에 북한 찾아

한반도 문제 논의 가능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 ⓒ노동신문/뉴시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오는 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한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의 초청에 따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장인 왕이 동지가 9일부터 10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하게 된다"고 전했다.


왕 부장의 방북은 2019년 9월 이후 약 6년 7개월 만이다. 특히 이번 방북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뤄진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미중 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 문제가 의제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계기로 북미 정상 만남이 추진될 수 있을지에도 큰 이목이 집중된다.


평양을 찾은 왕 부장은 최선희 외무상과 회담을 가지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예방할 것으로 보인다. 북중 간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해 9월 최선희 외무상이 방중해 베이징에서 열린 이후 처음 열릴 전망이다.

김은지 기자 (kime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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