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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미국·이란 '2주 휴전' 합의에 "호르무즈 해협 통항 여건 마련…관련국 소통"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입력 2026.04.08 15:33
수정 2026.04.08 15:34

"우리 선박 조속한 통항 위해 최선 다할 것"

청와대 전경 ⓒ뉴시스

미국과 이란이 2주간의 휴전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사실상 합의한 가운데 청와대는 "정부는 우리 선박의 통항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사와의 협의 및 관련국과의 소통을 가속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8일 "금번 휴전 합의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를 위한 여건이 마련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현재 이란 측이 군과의 협조 및 기술적 제약 등을 고려한 가운데 통항을 재개할 것임을 밝혔다"며 "구체적인 통항 방식과 조건 등에 대해서는 관련국과의 소통을 통해 면밀히 파악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또 "통항에 필요한 선박리스트 등 제반 사항에 대해서도 선사와 긴밀히 협의하며 신속히 재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가능한 한 조속히 우리 선박의 호르무즈해협 통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는 한국 국적 선박 26척(선원 총 173명)이 갇혀 있는 상태다. 이 가운데 국내 정유사 유조선은 총 7척이다. 7척 선박에 실린 원유 물량은 약 1400만배럴 정도 인 것으로 전해졌다. 7척중 4척은 국적 선사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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