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맥스웰하우스' 전면 리뉴얼…브랜드 통합 추진
입력 2026.04.06 13:42
수정 2026.04.06 13:42
시각장애인용 점자표기 도입도
동서식품이 맥스웰하우스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한다고 밝혔다. ⓒ동서식품
동서식품이 커피 브랜드 '맥스웰하우스'의 RTD(Ready To Drink·용기에 담은 제품) 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재단장하고 브랜드 통합에 나선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의 하위 브랜드 체계를 맥스웰하우스로 통합해 브랜드 정체성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새 패키지에는 맥스웰하우스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맛있다'(Good to the last drop) 슬로건과 함께 커피잔 아이콘이 디자인 요소로 활용됐다. 트렌드 중심의 RTD 커피 시장 가운데 클래식 이미지로 차별화를 꾀했다는 게 동서식품의 설명이다.
리뉴얼된 맥스웰하우스 RTD 제품은 지난달 말 페트 제품 4종(블랙·라떼·스위트 블랙·헤이즐넛 블랙)을 시작으로 향후 캔 제품 3종(오리지날 블랙·스위트 아메리카노·카페 라떼)까지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동서식품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점자 표기도 도입했다. 페트병 제품 상단에 점자를 적용해 소비자가 제품 유형을 손끝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브랜드 통합과 디자인 개선을 통해 RTD 커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