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제친 ‘프로젝트 헤일메리’, 입소문 끝에 박스오피스 정상
입력 2026.04.04 14:04
수정 2026.04.04 14:04
'왕사남'은 1600만 관객 돌파 목전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SF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개봉 17일 만에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제치고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소니 픽쳐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전날 5만8052명의 관객을 모으면서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36만 4547명이다.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건 지난달 18일 개봉 이후 처음이다.
영화는 중학교 과학 교사 그레이스(라이언 고슬링 분)가 종말 위기에 놓인 인류를 구하기 위해 우주로 나가 뜻밖의 존재 ‘로키’와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션’ ‘아르테미스’를 쓴 앤디 위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같은 날 관객 5만 2014명을 동원하면서 2위로 내려왔다. ‘왕과 사는 남자’가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내준 것은 ‘휴민트’ 개봉일인 지난 2월 11일 이후 51일 만이다. 누적관객수는 1587만 3494명으로, 160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밖에도 박스오피스 3위는 지난 2일 개봉한 ‘끝장수사’가 차지했다. 1만 1763명이 관람했으며 누적관객수는 2만 6380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