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만원 홈 개막전 패배! KIA, 구창모에 막혀 10위로…한화 3연패 탈출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입력 2026.04.03 23:00
수정 2026.04.03 23:00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 뉴시스

KIA 타이거즈가 만원 관중 앞에서 치른 홈 개막전에서 져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KIA는 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에이스’ 제임스 네일을 투입하고도 2-5 패했다.


1회에만 33개의 공을 던진 네일은 150km짜리 강속구 등으로 5개의 삼진을 잡았지만, 사사구를 5개나 허용했다. 강력했던 네일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5이닝을 2실점으로 버텼다.


이후 가동한 불펜도 나쁘지 않았지만, 문제는 타선이었다. NC 좌완 선발 구창모에 이어 불펜에 눌린 KIA 타선은 7회까지 1안타(2회 김선빈)에 그쳤다. 득점권에서도 무기력하게 물러났다.


추격하는 득점에 실패한 KIA는 8회 더 실점했다. 조상우가 박건우에게 3루타를 허용했고, 우익수 나성범 실책까지 겹쳐 실점했다. 이후 적시타 하나를 더 얻어맞아 4점 차까지 벌어졌다.


0-4 끌려가던 KIA는 8회말 한준수가 솔로 홈런으로 첫 득점을 올렸다. 또 카스트로가 적시타를 터뜨려 2-4까지 따라붙었다. 추격에 나선 KIA는 9회초 1점을 더 내주면서 2-5 패배를 받아들였다.


홈 개막전 패배로 5패(1승)째를 당한 KIA는 10위로 내려앉았다.


홈 개막전에서 패한 KIA 타이거즈. ⓒ 뉴시스

한편, 한화 이글스는 3연패 늪에서 빠져나왔다.


한화는 3일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전에서 13개의 안타를 퍼붓고 11-6으로 이겼다. 4경기 만에 따낸 승리다. 한화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는 5.1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승리 투수가 됐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