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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금융결제원장에 채병득 전 한은 부총재보 선임…6일 취임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입력 2026.04.03 14:53
수정 2026.04.03 14:53

4월 6일 취임…박종석 원장 후임으로 임기 개시

한은 출신 ‘정통 결제·통화 전문가’…금통위실장 등 핵심 요직 거쳐

차세대 지급결제·디지털 금융 전환 대응 과제

금융결제원은 3일 사원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박종석 원장 후임으로 채병득 전 부총재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금융결제원

금융결제원이 신임 원장으로 채병득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선임했다.


금융결제원은 3일 사원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박종석 원장 후임으로 채병득 전 부총재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채 신임 원장은 오는 4월 6일 공식 취임한다. 임기는 3년이다.


채 원장은 1967년생으로 덕수상고를 졸업하고 1985년 한은에 입행했다. 이후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했다.


한은에서 인사경영국 팀장, 인사운영관, 금융통화위원회실장, 인사경영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23년 6월 부총재보에 올라 올해 1월까지 재직했다.


기존 원장 임기는 지난해 8월 만료됐지만 새 정부 출범 등의 영향으로 차기 원장 인선이 미뤄진 바 있다. 이번 인사로 공백 상태가 해소된 셈이다.


금융결제원장은 금융위원회 출신 김학수 전 원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한국은행 출신이 맡아왔다.


한편 금융결제원은 금융기관 간 자금 결제와 정보 유통을 담당하는 지급결제 인프라 기관으로, 1986년 한국은행과 시중은행의 공동 지원을 기반으로 설립됐다.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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