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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조기 종전 기대감 증폭…美증시↑ 국제유가 ↓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4.02 04:59
수정 2026.04.02 07:49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직원들이 장의 변화를 주시하고 있다. ⓒAP/뉴시스

이란 전쟁의 종식 기대감이 커지며 국제유가는 하락하고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미 CNBC 방송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전통적인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존스지수는 1일(현지시간) 전 거래일보다 226.28포인트(0.49%) 오른 4만 6567.79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46.88 포인트(0.72%) 상승한 6575.40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지수는 250.35포인트(1.16%) 오른 2만 1840.95에 거래를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의 새 정권이 휴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후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미국인과 유럽 국민에 적대감이 없다는 발언을 하면서 국제유가는 하락하고 뉴욕증시는 상승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1.2% 하락한 배럴당 100.12달러에,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는 2.7% 하락한 배럴당 101.16 달러에 거래됐다.


다만 미 투자사 인베스트먼트의 패트릭 라이언 최고 투자전략가는 “페제시키안 대통령의 의도는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며 “시장 투자자들은 여전히 신중하지만 몇 주 안에 해결책이 나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오후 9시(한국시간 2일 오전 10시)에 있을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에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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