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도시숲 설계공모대전 개최…전국 5곳 대상지 선정
입력 2026.03.31 10:14
수정 2026.03.31 10:14
산림·조경·건축 등 대학생·일반인 참가 가능
7개 작품 선정…최우수상 500만원
제18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공모대전 포스터. ⓒ산림청
도시숲의 역할과 가치를 반영한 설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 산림청은 전국 5개 대상지를 바탕으로 미래 도시숲 설계 인재 발굴에 나선다.
산림청은 ‘제18회 도시숲 설계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대전은 ‘숲으로 행복한 대한민국, 도시숲으로 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사람과 자연, 도시를 연결하는 도시숲의 의미를 담아 창의적이면서도 실현 가능한 설계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계 공모 대상지는 전국 5곳이다. 서울 용산구, 경기 의정부시, 충남 당진시, 울산 울주군 용암리, 울산 울주군 화산리가 선정됐다.
참가 대상은 산림, 조경, 건축, 도시계획, 디자인 등 관련 분야 대학생과 대학원생, 일반인이다.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개인과 팀 모두 1점씩만 출품할 수 있으며 팀 참가의 경우 상장은 대표자 명의로 1점 발급된다.
참가 신청은 도시숲 공모전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접수로만 진행된다. 사전 신청은 1차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2차 6월 22일부터 26일까지다. 작품 접수는 7월 27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제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팀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우수상 2팀에는 각각 산림청장상과 상금 300만원, 장려상 2팀에는 각각 산림청장상과 상금 100만원, 입선 2팀에는 각각 산림청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총상금은 1400만원이다.
김기철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도시숲이 단순한 녹지공간을 넘어 사람과 자연, 도시를 연결하는 가치를 제시하고 참신한 인재들의 참여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