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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공중·개방화장실 불법촬영 특별점검 완료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3.27 21:31
수정 2026.03.27 21:32

2주간 65곳 점검 결과 장비 발견 없어

점검 횟수 연 4회로 확대, 탐지장비 무상 대여도 운영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특별점검하고있는 모습ⓒ과천시제공


과천시는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관내 공중화장실 33곳과 민간 개방화장실 32곳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에는 2인 1조로 구성된 전문 용역팀이 투입돼 화장실 내부 시설을 살피고, 탐지 장비를 활용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불법 촬영 장비나 의심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과천시는 올해부터 점검 규모와 빈도를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까지 민간 개방화장실만 연 2회 점검하던 것을, 올해는 시 직영 공중화장실을 포함한 65곳으로 늘리고 분기별 4회 점검으로 강화했다.


또한 시민과 공공·민간시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탐지장비 무상 대여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신청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시청 기후환경과를 방문하면 3일간 탐지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점검 대상과 횟수를 늘려 시민들이 더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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