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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美·이란, 곧 직접 대화…그동안 수차례 접촉"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3.27 23:15
수정 2026.03.28 08:01

사망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아들 모지타바 하메네이. ⓒAP/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이 곧 직접 대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 장관은 현지 라디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란의 협상에 대해 파악한 정보에 따르면 양측은 그동안 여러 차례 간접 접촉해 왔다”며 “이들은 곧 직접 만날 예정이고 장소는 아마 파키스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는 희망과 신뢰의 첫 신호다”며 “구체적으로 누가 간접 대화를 중재했는지는 아직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파키스탄 역시 양측이 간접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무부 장관은 “우리를 통해 전달되는 메시지로 미국과 이란이 간접 대화를 진행 중이다”며 “미국은 15개의 종전 조건을 제시했고 이란이 이를 검토했다”고 말했다. 다만 이란은 미국과의 협상설을 공식 부인하고 있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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