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부산시장 전재수·이재성 경선…대구는 추가 공모
입력 2026.03.27 16:48
수정 2026.03.27 16:49
27일 김이수 공관위원장 발표
대구시장에 김부겸 출마 염두
김이수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3 지방선거 부산광역시장 후보로 나선 전재수 의원과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을 경선 후보로 확정했다. 대구시장 후보는 추가로 공모한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출마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김이수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부산광역시장 선거에 공모한 후보자 두 분 모두 경선 후보자로 선정했다"며 "부산시당위원장을 역임한 이재성 후보, 부산 유일의 3선 국회의원이자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한 전재수 후보를 경선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장은 추가 공모 방침을 전했다. 김이수 위원장은 "공관위는 대구시장 후보자에 대한 추가 공모를 의결했다"며 "대구시의 미래를 열어 갈 후보자들의 결단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장 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한 면접은 다음달 3일 실시될 예정이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오는 30일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당내에 후보자들의 토론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있었고 후보자들의 경선에 대한 요청도 있었다"며 "두 분이 부산의 어려운 미래에 대해 진단하고 정책과 비전을 갖고 경쟁하는 좋은 경선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