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해수부, 바다내비 단말기 보급 확대…구매비 50% 지원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3.22 11:16
수정 2026.03.22 11:16

바다내비 단말기 보급사업 홍보용 리플렛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가 해양사고 예방과 선박의 안전한 항해 지원을 위해 바다내비 단말기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해수부는 ‘바다내비 단말기 8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바다내비는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활용해 연안에서 최대 100㎞ 떨어진 바다 위에서도 전자해도·주변 선박 정보·충돌·좌초 경보·해양안전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선박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바다내비 단말기에서는 해양안전 캠페인과 바다날씨 등을 알려주는 ‘해양교통안전 라디오’도 청취할 수 있다.


지능형해상교통정보법에 따라 2021년 1월 30일 이후 건조되거나 수입되는 선박은 바다내비 단말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해수부는 2019년부터 선주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바다내비 서비스 이용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보급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8차 보급사업에서는 어선과 일반선박(여객선·화물선·기타선 등 선박법에 따라 등록된 선박)을 대상으로 단말기 구매 및 설치 비용의 50%를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해수부 바다내비 통합안내창구에 문의하면 된다.


한승현 해수부 첨단해양교통관리팀장은 “바다내비 서비스는 선박과 선원의 안전 항해를 돕는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이번 보급사업을 통해 선박 운항자의 바다내비 단말기 설치 부담을 줄이고 보급을 확대하여 더욱 안전한 항해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