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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닥스골프, 양극화 속 ‘프리미엄 전략’ 통했다.. 오프라인 매출 상승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입력 2026.02.25 09:30
수정 2026.02.25 09:30

오프라인 매출 전년 대비 20% ↑

LF 닥스골프 26SS 블루밍 컬렉션 가상 런웨이 화보. ⓒLF

LF의 ‘닥스골프(DAKS GOLF)’가 프리미엄 전략을 앞세워 오프라인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2월 중순까지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은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롯데백화점 본점·부산점·광복점,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AK백화점 수원점 등 백화점 매장에서 마켓 쉐어 1위를 차지했다.


성장 배경은 프리미엄 전략이다. 중간 가격대 경쟁을 피하고, 소재·패턴·실루엣 품질을 높여 상위 세그먼트에 집중했다. 최고가 195만원 ‘밍크 퍼 구스다운 점퍼’는 주요 사이즈 완판에 이어 리오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프리미엄 라인 ‘인헤리턴스(Inheritance)’는 론칭 3년 만에 안정적 성장 궤도에 올랐다.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작년에는 이탈리아 기능성 소재 전문 기업 보르기니(Borghini)와 협업해 냉감 소재를 적용했다. 올해는 멜란지 촉감 프리미엄 냉감 소재를 공동 개발해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 플리츠 소재를 국내 골프웨어 업계 최초로 적용한 라인도 선보인다.


아울러 2026 봄·여름(SS) 시즌 ‘블루밍(Blooming)’ 컬렉션은 에쿠르·베이지 베이스에 라이트 그린·퍼플 포인트로 구성했다.


내달부터는 롯데백화점 본점을 시작으로 주요 오프라인 매장 리뉴얼을 진행한다.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2026년을 브랜드 리포지셔닝의 원년으로 삼고 소재, 패턴, 디자인, 유통, 마케팅 전방위에 걸쳐 고급화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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