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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오세훈, 김병민에 깊이 감사"…왜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입력 2026.02.25 03:00
수정 2026.02.25 03:00

서울동행버스, 동탄 신동 연장운행 결정

이준석 "적극 협조해준 오세훈께 감사

탑승률 면밀히 살피며 서울시와 추가 협의"

장동혁 '마이너스 정치' 속 시사점 있을까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사진 오른쪽)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뉴시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밝히는 메시지를 냈다.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출퇴근 시간에 운영되는 서울동행버스의 동탄 신주거문화타운(신동) 지역으로의 연장운행이 결정된데 따른 것이다.


이준석 대표는 24일 페이스북에서 "3월 6일 첫차부터 서울01번 출퇴근 광역버스가 신동 지역까지 연장운행된다"며 "이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민 정무부시장 이하 서울시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역구인 경기 화성 동탄 지역에 출퇴근에 편리한 서울동행버스가 연장운행된 것을 감사하는 내용이지만, 장동혁 대표의 '마이너스 정치'가 계속되면서 국민의힘 당권파가 선거연대와 외연확장의 수단을 잃고 스스로 손발을 잘라내고 있는 상황에서, 정계의 한 축인 이 대표가 오 시장을 향해 공개적으로 거듭 감사의 뜻을 밝힌 것이 시사하는 바가 작지 않다는 분석이다.


이 대표는 "지난 6개월여 동안 서울시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왔고, 마침내 기존 동탄 목동 지역까지 운행하던 서울01번 노선의 신동 연장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라며 "그동안 서울행 광역버스가 없어 자차를 이용하시거나, 창의고·한신더휴 정류장까지 오시느라 불편을 겪으셨던 신동 주민분들께서 강남역까지 한 번에 출퇴근하실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동탄 신동 지역 주민들을 향해 "한 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 주민 여러분께서 서울01번을 꽉꽉 만차로 만들어주셔야 한다"며 "높은 탑승률이 확인돼야 데이터를 바탕으로 6002-1번 등 추가 신동 경유 노선 신설을 위한 운수업체·관계기관과의 후속 협의에 힘을 실을 수 있다"고 호소했다.


나아가 "현재 정차가 확정된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외에도 추가 정차위치 확보도 탑승률 등 운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면서 서울시와 추가 협의를 이어나가겠다"며 "다시 한 번 오세훈 시장께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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