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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말하지 않았다” 마이큐父, 며느리 김나영 생각에 울컥

김혜민 기자 (gpals4965@dailian.co.kr)
입력 2026.02.16 18:27
수정 2026.02.16 18:28

ⓒ 김나영의 노필터TV 화면 갈무리

방송인 김나영이 시부모의 따뜻한 환대를 받으며 진심 어린 가족애를 전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복층 아파트에 살고 있는 김나영 시부모님 집 똑똑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김나영이 남편 마이큐의 부모님 집을 찾아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김나영은 방문을 앞두고 “좀 떨린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시부모는 따뜻한 분위기로 며느리를 맞이하며 금세 편안한 시간을 만들었다.


마이큐의 어머니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처음 알게 된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아들이 저한테 먼저 이야기했다. 이후 뉴스에 나올 것 같으니 아버지께도 말해야 할 것 같다고 하더라”며 “남편이 처음엔 많이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우리에게 딸이 있는데, 남편이 ‘딸도 알고 있느냐’고 물어 전화를 해보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아버지는 딸에게 조언을 구했던 이유를 밝혔다. 그는 “나영이를 방송으로만 봤지 사생활은 잘 몰랐다”며 “그래도 젊은 세대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 딸에게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고 설명했다.


딸의 반응은 예상 밖으로 따뜻했다. 그는 “딸이 ‘나영이를 생각하면 참 좋은 일 아니냐, 얼마나 좋은 일이냐’고 하더라”며 “그 말을 듣고 우리는 두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아버지는 며느리를 떠올리며 결국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문득 ‘나영이 자신만 괜찮으면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주변에서도 나영이에 대한 평판이 따뜻하고 좋더라.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다른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는 것 같았다”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 결혼 후 2019년 이혼, 두 아들을 홀로 키워왔다. 이후 2021년 마이큐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약 4년의 교제 끝에 지난해 10월 재혼했다.

김혜민 기자 (gpals496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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