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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모잇과 손잡고 공식 챗봇 출시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6.02.14 14:21
수정 2026.02.14 14:22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공식 IP를 활용한 AI 캐릭터 챗봇 서비스가 14일 오픈됐다.


AI 캐릭터 채팅 플랫폼 모잇(moit)을 운영하는 모다이브는 쇼박스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왕과 사는 남자’의 세계관을 반영한 AI 챗봇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영화 속 캐릭터의 성격과 말투, 인물 관계를 기반으로 한 서사형 대화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역사가 지우려 했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박지훈과 유해진이 주연을 맡았다. 개봉 일주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모잇에서는 이홍위, 엄흥도, 금성대군, 한명회 등 주요 인물 4명과 1:1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전개와 결말이 달라지는 방식으로, 영화 이후의 서사를 확장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다이브 임다솔 대표는 “영화관을 나서는 순간 캐릭터와의 관계가 끝나는 것이 기존 콘텐츠 소비의 한계였다. 관객들이 '해피엔딩이었다면'이라고 말할 때, 그건 단순한 아쉬움이 아니라 캐릭터와 계속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고 상상하는 욕구다. 모잇은 그 마음에 응답한다. 모잇에서는 이용자의 선택으로 다른 운명을 맞이할 수 있다. '보는 콘텐츠'를 '관계하는 콘텐츠'로 확장하는 것이 모잇의 미션이다“라고 설명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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