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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구상 탄력받나…미래에셋,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지분 92% 취득결정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6.02.13 19:55
수정 2026.02.13 20:01

"미래 성장동력 확보 위한 인수"

미래에셋그룹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은 13일 공시에서 코빗 주식 2691만주를 1335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그룹이 국내 4위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지분 92%를 인수하기로 했다.


미래에셋그룹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은 13일 공시에서 코빗 주식 2691만주를 1335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컨설팅은 코빗 지분 92.06%를 보유하게 된다.


미래에셋컨설팅은 취득 목적과 관련햇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기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함"이라고 설명했다.


코빗 최대주주였던 넥슨의 지주회사 NXC와 SK스퀘어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을 전량 매입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가상자산거래소 인수로 '미래에셋 3.0' 비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박현주 회장은 최근 임직원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우리는 현재 인류 역사상 가장 가파른 변곡점을 헤쳐나가고 있다"며 "우리 목표는 전통적, 대체적, 암호화폐 자산을 아우르는 그룹의 모든 투자자산을 토큰화해 전 세계를 원활하게 연결하는 '디지털자산 투자 그리드'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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