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교섭본부장, 美 주최 핵심광물 통상장관 화상회의 참석
입력 2026.02.13 22:10
수정 2026.02.13 22:10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주최 특별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뉴시스
산업통상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13일(현지시간) 미국이 주최한 핵심광물 통상장관 화상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다변화를 위한 통상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미국 무역대표부(USTR) 주최로 개최됐다. 미국이 주도한 핵심광물 재무장관회의(1월 12일)와 외교장관회의(2월 4일)에 이어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논의를 통상 분야로 확대한 자리다.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유럽연합(EU), 일본, 멕시코 등 주요 핵심광물 협력국 통상장관들이 참석하여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여 본부장은 회의에서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와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다자간 협력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핵심광물 협력 논의에 보다 많은 국가의 참여를 유도하고, 기업 등 시장 참여자의 수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협력을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향후 산업부는 자원안보협의회 등을 통해 관계부처,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주요 교역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핵심 광물 공급망의 안정성과 회복탄력성을 제고하는 한편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핵심광물 확보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