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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OC와 글로벌 기술인재 육성…CSR 프로그램 운영

정인혁 기자 (jinh@dailian.co.kr)
입력 2026.02.09 09:06
수정 2026.02.09 09:06

'2026 동계올림픽' 연계 '솔브포투모로우' 운영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삼성 하우스에서 열린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원진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삼성 하우스에서 글로벌 청소년 사회공헌(CSR) 프로그램 '삼성 솔브포투모로우(Samsung Solve for Tomorrow)'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 김재열 IOC 집행위원(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아우비타 라필라, IOC 올림피즘 365 위원회 위원장, 이원진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성일경 삼성전자 유럽총괄 등 삼성전자, IOC,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 솔브포투모로우'는 2010년부터 시작된 경진대회로, 전 세계 청소년들이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역량을 통해 지역사회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삼성전자와 IOC는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를 처음 운영했다.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의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는 전 세계 각 지역의 우승팀 가운데 혁신성, 확장 가능성, 사회적 영향력 등이 탁월한 10개 팀이 선정됐다.


운동 중 보청기를 습기·충격·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스포츠 헤드밴드 등 스포츠기술 부문 5팀과 상처 상태를 센서로 실시간 모니터링, 감염을 감지하는 AI 기반 스마트 밴드 등 건강과 환경 부문 5팀으로 선정됐다.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삼성 하우스에서 열린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와 IOC는 9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스타트업 육성센터 스마트시티랩에서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들의 솔루션을 선보이는 전시관도 운영한다.


향후 홍보대사들의 솔루션은 실제 제품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난제 해결에 향후 홍보대사들의 솔루션은 실제 제품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난제 해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기술을 이용해 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하면서 건강하고 활동적인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그들이 스포츠와 기술, 문제해결 능력을 활용해 삶을 변화시키는 모습을 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원진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은 "삼성전자는 기술 혁신과 스포츠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이 성장할 기회 창출에 힘써 왔다"며 "이번에 선정된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가 기술과 스포츠를 통해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이끄는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IOC와 함께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인혁 기자 (jin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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