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9마력 BMW 한정판, 2천만원대 BYD 전기차 [車나왔다]
입력 2026.02.08 06:00
수정 2026.02.08 06:00
BMW, 5시리즈·X5·X6 베스트셀러 에디션 온라인 한정 출시
BYD, 소형 전기차 ‘돌핀’ 국내 출시
푸조, 7인승 패밀리 SUV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출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 추가
이번 주는 수입차 브랜드들이 한정판 전략과 전동화 신차를 앞세워 시장 존재감을 키웠다. BMW는 5시리즈와 X5·X6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한정 베스트셀러 에디션으로 성능과 희소성을 강조했고 BYD는 소형 전기차 ‘돌핀’을 앞세워 출퇴근 중심의 전기차 수요를 정조준했다. 푸조는 7인승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로 패밀리 SUV 선택지를 넓혔으며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에 블랙 에디션을 더했다.
"잘 팔린 이유 있다"…BMW 베스트셀러 에디션 3종 한정 출시
BMW 550e xDrive M 스포츠 프로 베스트셀러 에디션. ⓒBMW
BMW가 ‘잘 팔린 조합’만 골라 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으로 다시 꺼냈다. 5시리즈와 X5 X6를 기반으로 한 ‘M 스포츠 프로 베스트셀러 에디션’은 고성능 파워트레인에 인디비주얼 페인트와 카본 패키지를 더해 성능과 감성 소비를 동시에 겨냥한 모델이다.
BMW 550e xDrive M 스포츠 프로 베스트셀러 에디션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이다. 489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3초의 가속 성능을 갖췄으며 전기 모드 주행거리는 62km다. 인디비주얼 프로즌 딥 그레이 외장과 M 카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했고 15대 한정으로 1억2110만원에 판매된다.
BMW X5 xDrive 40i M 스포츠 프로 베스트셀러 에디션은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적용한 준대형 SAV다. 최고출력 381마력을 발휘하며 에어 서스펜션 후륜 조향 시스템 M 스포츠 배기 등을 기본 탑재했다. 30대 한정으로 가격은 1억4100만원이다.
BMW X6 xDrive 40i M 스포츠 프로 베스트셀러 에디션은 쿠페형 SUV 스타일에 인디비주얼 드라빗 그레이 외장과 고급 내장 사양을 더한 모델이다. X5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하며 30대 한정으로 1억4390만원에 판매된다.
"출퇴근용 EV 기준 제시"…BYD 돌핀 국내 상륙
소형 전기 해치백 ‘BYD 돌핀(DOLPHIN)’. ⓒBYD코리아
BYD코리아는 도심형 전기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소형 전기 해치백 ‘BYD 돌핀(DOLPHIN)’을 국내에 정식 공개했다.
BYD 돌핀은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전기차로 효율적인 패키징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첫 전기차 구매자와 출퇴근 중심 수요를 겨냥했다.
라인업은 ‘돌핀’과 롱레인지 사양인 ‘돌핀 액티브’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돌핀 액티브는 최고출력 150kW(204마력)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0초가 소요된다.
배터리는 BYD의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환경부 인증 기준 최대 354km(돌핀 액티브 기준)이며 급속 충전 시 약 30분 내외로 80% 충전이 가능하다.
가격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적용 후 보조금 적용 전 기준으로 돌핀 2450만원 돌핀 액티브 2920만원이다. 일반 고객 대상 시승과 판매는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며 돌핀 액티브는 3월부터 순차 인도될 예정이다.
"공간·효율 다 잡았다"…푸조 올 뉴 5008 하이브리드
푸조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푸조
푸조가 프렌치 감성을 앞세운 7인승 패밀리 SUV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푸조는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올 뉴 5008)’를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올 뉴 5008은 기획 설계 디자인 생산 전 과정을 프랑스에서 완성한 모델이다. 가족 중심의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을 기반으로 푸조 특유의 디자인 감각과 경쾌한 주행 성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2900mm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7인승 공간 구성에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일상 주행과 장거리 여행 수요를 동시에 겨냥했다.
올 뉴 5008은 ‘알뤼르(Allure)’와 ‘GT’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알뤼르 4890만원 GT는 출시 기념 300대 한정으로 5590만원이다.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적용 시 알뤼르 4814만원 GT는 5499만9000원이며 다자녀 혜택도 적용 가능하다.
"블랙으로 승부한다"…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미드나잇 에디션
쉐보레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 ⓒ쉐보
쉐보레가 트레일블레이저에 ‘블랙’을 전면에 내세웠다.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 라인업에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Midnight Black Edition)’을 새롭게 선보이며, 감각적인 블랙 스타일을 선호하는 고객의 선택 폭을 한층 넓힌다
트레일블레이저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은 프리미어 트림을 기반으로 한 선택형 디자인 패키지 모델이다. 차체 전반에 글로스 블랙 중심의 디테일을 적용해 ‘미드나잇’ 콘셉트 특유의 깊고 정제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컬러 구성을 통해 고객 취향을 세분화해 왔다. ‘피스타치오 카키’ ‘모카치노 베이지’ 등 개성 있는 색상을 선보이며 디자인 선택 폭을 넓혀 왔다.
이번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은 클래식 블랙에 정제된 톤을 더해 기존 뉴트럴 계열부터 강한 대비의 블랙 스타일까지 아우르는 디자인 라인업을 완성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2905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