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바이러스로 멸망한 세상, 단 한 명의 생존자…뮤지컬 ‘더 라스트맨’
입력 2026.02.06 09:36
수정 2026.02.06 09:36
3월 24일 링크더스페이스 1관 개막
김지온∙홍승안∙김이후∙김찬종 출연
뮤지컬 ‘더 라스트맨’이 3월 링크더스페이스 1관에서 세 번째 시즌으로 관객을 맞는다.
ⓒ주식회사 네오
‘더 라스트맨’은 좀비 아포칼립스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고독과 희망을 조명하는 1인극 뮤지컬이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B-103 방공호를 배경으로, 홀로 살아남은 생존자의 고립된 삶과 심리적 변화를 담아낸다.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배우에 따라 달라지는 ‘생존자의 직업’ 설정이다. 대사와 행동, 소품의 변주를 통해 각 배우는 서로 다른 사회적·개인적 배경을 지닌 생존자를 구축하며, 동일한 상황 안에서도 전혀 다른 결의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같은 이야기 속에서 다층적인 시선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은 ‘더 라스트맨’만의 독창적인 매력이다.
좀비 바이러스로 인해 멸망한 세계에서 홀로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 역에는 김지온, 홍승안, 김이후, 김찬종이 캐스팅됐다. 네 배우는 각기 다른 감정선과 접근 방식으로 자신만의 생존기를 무대 위에 펼쳐낼 예정이다.
‘더 라스트맨’은 3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링크더스페이스 1관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