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신작 '차임', 3월 4일 개봉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6.02.04 09:19
수정 2026.02.04 09:19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차임'이 3월 4일 개봉 한다.


(주)디오시네마는 4일 '차임' 개봉 일정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큐어' '회로' '절규'로 이어지는 공포 3부작으로 전 세계 장르 영화 팬들에게 전율을 선사했던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신작 '차임'은 요리 교실 강사 마츠오카가 한 수강생으로부터 종소리가 들린다는 기이한 말을 듣고 기묘한 공포감에 휩싸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어두운 밤, 인적이 드문 다리 위를 걸어가는 마츠오카의 모습을 포착했다.


손에 삽을 쥐고 위태롭게 걸어가는 그의 모습은 주변의 고요함과 대비를 이루며 싸늘하고 기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이 소리가 들리나요?”라는 섬뜩한 카피는 마치 관객에게 말을 건네는 듯한 느낌을 주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배가시키고,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일본의 거장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작품 '차임'은 일본의 미디어 유통 플랫폼인 로드스테드(Roadstead)의 첫 번째 오리지널 작품으로 제작되어 일부 미니시어터(일본의 예술극장)에서 소규모로 공개된 화제작이다.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호평을 받기도 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