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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과원·해양생물자원관, 수산자원 281종 등급 부여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2.03 16:27
수정 2026.02.03 16:27

1~4급 나눠 관리 차등화

해양수산생명자원 등급제에서 1등급을 부여받은 도다리 모습.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현태, 이하 자원관)은 해양수산생명자원 281종에 대한 활용 가치 기반의 등급 부여 결과를 3일 공개했다.


평가 결과 1등급은 109종, 2등급은 168종, 3등급은 4종으로 분류됐다. 특히 도다리, 대하, 북방전복 등 산업적 활용 가치가 높은 1, 2등급 자원은 국외반출 승인대상종을 지정해 중점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해양수산생명자원 등급제는 자원의 효율적 확보 및 관리와 산업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등급을 부여·관리하는 제도다.


이번 등급 부여는 기존의 경제적·학술적·생태적 가치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안전성 ▲유용성 ▲공급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산업적 활용 가치’ 중심 평가체계로 개편해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등급 부여 결과는 수과원과 자원관의 정보시스템인 수산생명자원정보센터와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이정용 양식산업연구부장은 “해양수산생명자원 등급제는 국가 차원의 자원 관리와 산업적 활용을 연계하는 핵심 제도”라며 “앞으로도 등급 부여를 내실화해 연구기관과 산업계에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 해양수산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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