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서 뚜껑 열린 맨홀 밟은 차량 전도…탑승자 3명 부상
입력 2026.01.29 20:19
수정 2026.01.29 20:19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생명에는 지장 없어”
경찰 이미지ⓒ데일리안DBⓒ
경기 안산시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열린 맨홀 뚜껑을 밟고 전도되면서 차에 탄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의 편도 2차선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맨홀 뚜껑을 밟은 뒤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40대 남성과 동승자인 40대 2명 등 3명이 머리와 어깨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과 차량 블랙박스 등을 조사한 결과 A씨 차량이 밟은 맨홀의 뚜껑이 일부 열려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날 해당 맨홀 내부에서는 안산시가 발주한 케이블 점검 작업이 이뤄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점검 작업은 완료된 상태였다.
현재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