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훈풍에 자사주 소각까지…SK스퀘어 5% 오름세 [특징주]
입력 2026.01.29 09:28
수정 2026.01.29 09:28
지주사 SK도 6%대 상승세
ⓒ데일리안
SK하이닉스가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최대주주인 SK스퀘어와 지주사인 SK 등에 대한 투자자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 코스피 시장에서 SK스퀘어는 전 거래일 대비 4.76% 오른 52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56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의 최대 주주로 SK하이닉스 고공 행진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지주사인 SK 역시 전장 대비 6.38% 오르며 우상향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3.21%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역대 최대 실적을 공시하며 발행 주식 수의 약 2.1%에 해당하는 1530만 주에 대한 자사주 소각을 예고한 바 있다. SK스퀘어 역시 보통주 45만1015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이 SK스퀘어 기업가치 상승과 연동되고 있다"며 "SK스퀘어의 주주환원과 반도체 관련 기업 투자가 이어지면, SK하이닉스 대비 높은 주가 탄력성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