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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0.60%…전월 대비 0.02%p↑

김민환 기자 (kol1282@dailian.co.kr)
입력 2026.01.28 06:00
수정 2026.01.28 06:00

기업·가계대출 연체율 모두 상승

신규 연체 감소·정리 확대에도 소폭 상승

지난해 11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연합뉴스

지난해 11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11월 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은 0.60%로 지난달 말(0.58%) 대비 0.02%포인트(p) 올랐다.


2024년 11월(0.52%) 대비로는 0.08%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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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간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6000억원으로 지난달(2조9000억원)보다 3000억원 감소했고,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9000억원으로 지난달(1조3000억원)보다 6000억원 증가했다.


신규 연체율은 0.11%로 지난달(0.12%)보다 0.01%p 하락했다.


부문별로 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이 0.73%로 지난달 말(0.69%)보다 0.04%p 상승했다.


이 가운데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16%,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89%로 각각 지난달 대비 0.02%p, 0.05%p 상승했다.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도 0.76%로 0.04%p 올랐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44%로 지난달 말(0.42%)보다 0.02%p 상승했으며,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30%,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 연체율은 0.90%로 각각 0.01%p, 0.05%p 상승했다.


금감원은 “은행권 연체율이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될수 있도록 은행별·부문별 건전성 현황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국내은행이 부실채권 상·매각 등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고 충당금 적립 등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확보해 나가도록 지속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환 기자 (kol128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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