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프로젝트×헤브블루, 약국 기반 R&D 더마 신제품 공동 개발
입력 2026.01.23 16:24
수정 2026.01.23 16:25
‘라이프스타일프로젝트’와 ‘헤브블루’가 협업해 약국 기반 R&D를 바탕으로 한 더마 코스메틱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약국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뷰티 전문 브랜드의 기획 역량을 결합한 공동 개발 사례로, 신제품은 오는 3월 중순부터 순차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더마 라인은 피부 장벽 케어와 시술 후 관리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살몬 성분 기반의 PDRN 부스터 에센스를 비롯해 더마 징크 말차 MX 라인의 앰플, 크림, 드레싱 팩, 마이크로 파우더 워시, 시술 후 전용 BB크림 등으로 구성됐다. 일부 제품은 기존 대비 용량을 조정해 실사용 환경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 좌측) 옵티마 웰니스 뮤지엄, (우측) 헤브 블루ⓒ라이프스타일프로젝트 제공
업계에서는 이번 협업의 핵심으로 약국 현장 경험의 반영을 꼽는다. 약 40년간 이어져 온 옵티마 약국의 상담 및 사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단순한 성분 중심 개발이 아닌 실제 사용 흐름을 고려한 처방과 설계가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제품 기획 단계부터 사용 편의성과 활용 맥락이 함께 검토됐다.
신제품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옵티마 웰니스 뮤지엄’ 강남점과 종각점에서 먼저 공개되고 있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제품 구성과 사용 목적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직접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강남점을 방문한 한 소비자는 “더마 제품이지만 사용 단계와 목적이 정리돼 있어 이해하기 쉬웠다”며 “약국에서 설명을 들으며 제품을 접하니 신뢰도가 높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제품을 체험한 또 다른 방문객 역시 “피부 상태에 따라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지 설명을 들을 수 있어 기존 화장품 쇼핑과는 다른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약국 기반 더마 솔루션이라는 카테고리를 본격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향후 옵티마 약국 가맹점을 중심으로 유통을 확대할 예정이며, 약국이라는 전문 공간을 통해 제품 경험을 전달하는 방식에 주력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사례를 두고 “약국과 더마 브랜드가 공동으로 제품을 개발하는 흐름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며 “R&D 단계부터 유통 채널의 특성이 반영된 점에서 의미 있는 시도”라고 평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