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이동식 기부 키오스크 확대 운영
입력 2026.01.20 08:49
수정 2026.01.20 10:31
시청·구청 1층서 운영…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시 기부 시스템' 구축
안산시 상록구청 1층 로비에 설치된 이동식 기부 키오스크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가 일상 속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동식 기부 키오스크를 시청과 구청에 추가로 설치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안산시는 20일 시청 민원실과 단원·상록 양구청 1층 로비에 이동식 기부 키오스크 3대를 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12월 23일 전국 최초로 이동식 기부 키오스크를 도입해 시민들이 언제든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
이번 추가 설치로 시민 접근성이 한층 강화되고 상시 기부가 가능한 참여형 시스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됐다.
이 기부 키오스크는 현금 없이 간단한 터치만으로도 정기 또는 일시 소액 기부가 가능한 무인 시스템이다.
기부금 사용처 안내와 나눔 메시지 참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각종 사회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기부 방식의 다양화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기업과의 협력 모델 구축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부 문화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동식 기부 키오스크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상징적인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나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안산을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