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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유도단, 2003년생 박준현·우정명 영입…국대 경쟁력 보강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1.08 14:22
수정 2026.01.08 14:22

박준현 업어치기 강점…국대 1차 선발전 통과

우정명 허벅다리걸기 주특기…‘힘’으로 승부

(좌측부터) 박준현 선수, 김재범 감독, 우정명 선수 모습.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8일 유도단에 박준현(–81kg)·우정명(–73kg)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2003년생 신예다. 박준현은 용인대학교를, 우정명은 한국체육대학교를 각각 졸업하고 마사회에 입단했다.


박준현은 업어치기를 주특기로 내세운다. 스텝이 빠르고 선제적으로 파고들어 기술을 연결하는 유형이다.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통과했으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목표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우정명은 허벅다리걸기를 주무기로 한다. 장점으로 ‘힘’을 꼽는다. 초반부터 압박해 흐름을 만들고, 틈이 보이면 큰 기술로 승부를 보는 운영이 특징이다. 마사회는 박준현의 ‘속도’와 우정명의 ‘힘’이 상호 보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마사회 유도단은 김세현·김화수·김재민·박준현 등 국가대표급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2차 선발전을 앞두고 대표 선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훈련 강도를 높이고 있다.


마사회는 전기영(1996 애틀랜타), 이원희(2004 아테네), 최민호(2008 베이징), 김재범(2012 런던)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유도단 운영 경험을 강조했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새 얼굴과 함께 태극마크를 향해가는 열정과 전통이 만들어낸 자존심을 모아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내겠다”며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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