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180명 선발
입력 2026.01.02 15:48
수정 2026.01.02 15:49
인사처, 지역인재 수습직원 채용 공고
대학 추천과 필기 및 면접 거쳐 최종 선발
오는 27일부터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 원서접수
인사혁신처 전경 ⓒ데일리안DB
인사혁신처는 지역별 우수 인재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고 공직 내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도 전국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선발 규모는 행정직군 121명과 과학기술직군 59명을 포함해 모두 180명이다. 지난해보다 18명 증가한 수치다. 이번 채용은 공무원 채용의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도입된 이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응시 자격은 학사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대학 추천을 받은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에게 주어진다. 추천 대상은 학과 성적이 상위 10% 이내여야 한다. 영어능력검정시험 기준 점수 이상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의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학별로 최대 12명까지 가능했던 추천 인원 상한을 폐지해 역량을 갖춘 더 많은 우수 인재가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선발 절차는 학교장 추천을 시작으로 필기시험(PSAT·헌법), 서류전형,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중앙부처에서 1년간 수습 근무를 마친 뒤, 임용심사 결과에 따라 일반직 7급 국가공무원으로 정식 임용된다.
원서 접수 기간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다. 3월 7일 필기시험과 4월 말 면접을 거쳐 5월 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성희 인사혁신국장은 “지방대학 출신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대학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하는 지역인재 선발시험에 전국 각지의 뛰어난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