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 지속가능 아그로노미 서비스, 골프 코스 관리 영향력 강화
입력 2026.01.02 09:11
수정 2026.01.02 09:11
ⓒ R&A
R&A 지속가능 아그로노미 서비스(The R&A Sustainable Agronomy Service, 이하 아그로노미 팀)가 2025년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골프 코스 관리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했다.
골프 코스의 경기력 유지와 장기적인 환경 책임의 균형을 목표로 한 R&A의 과학 기반·독립 자문 원칙을 바탕으로, 아그로노미 팀은 올해 유럽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반에 걸쳐 활동 범위를 확대하며 실질적인 영향력을 크게 강화했다.
올해 R&A 아그로노미 팀은 전 세계 신규와 기존 골프 코스를 대상으로 약 420회의 현장 방문을 진행했으며, 각 지역의 환경과 조건에 맞춘 코스 퍼포먼스 개선, 자원 효율성 제고, 기후 변화 대응형 관리 전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유럽 지역에서는 세계 100대 코스 중 하나인 노르웨이의 로포텐링크스와의 협업도 예정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다수의 신규 골프장이 서비스 대상에 새롭게 합류했다. 이는 기존 파트너들과 더불어 유럽 전반에서 R&A의 전문성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필리핀의 로스카보스샌디에이고골프와 일본의 마미야그룹이 합류했으며, 일본 태헤이요클럽 고텐바 코스가 향후 3년간 공식 R&A 베뉴로 확정됐다.
지식 공유와 산업 교류 역시 주요 과제로 추진됐다. R&A 아그로노미 팀은 유럽 전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30회 이상의 주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골프장과 관련 기관에 실질적인 아그로노미 가이드를 제공했다.
R&A 지속가능 아그로노미 서비스 리처드 윈도우스(Richard Windows) 부국장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실질적인 가이드와 연구 기반 혁신을 통해 전 세계 골프 코스가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챔피언십 지원 역시 핵심 역할을 차지했다. R&A 아그로노미 팀은 로열포트러시에서 열린 제153회 디오픈을 비롯해 다양한 국제 투어와 주요 챔피언십에 아그로노미 자문을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챔피언십 코스 컨디셔닝과 세계 최고 수준의 코스 기준을 동시에 선보였다.
R&A 지속가능 아그로노미 서비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크리스 그레이(Chris Gray) 국장의 주도로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에서 지속가능 골프 관련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으며 호주·뉴질랜드에서는 ‘GC2030’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장기적인 환경 과제에 대한 실질적이고 연구 기반의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2026 아시안게임 개최지인 일본 나고야 가스가이컨트리클럽에 대한 지원도 확정됐다.
2025년을 마무리하며 R&A 지속가능 아그로노미 서비스는 단순한 규모 확장을 넘어 전 세계 골프 코스 운영에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낸 한 해를 기록했다. 지속적인 성장과 챔피언십 수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R&A는 앞으로도 골프가 수십 년간 지속 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