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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지갑 연 애슬레틱스, 소더스트럼과 구단 역대 최고액 계약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12.26 10:26
수정 2025.12.26 10:26

타일러 소더스트럼. ⓒ AP=뉴시스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스몰마켓 구단 애슬레틱스가 모처럼 지갑을 열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닷컴)는 2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애슬레틱스가 외야수 타일러 소더스트럼과 7년간 8600만 달러(약 1248억원)의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8600만 달러는 애슬레틱스 구단 역사상 최고액 계약이다. 여기에 8년 차에 구단이 옵션을 발동한다면 계약 규모는 최대 1억 3100만 달러까지 늘어난다.


2020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6순위로 애슬레틱스 지명을 받은 소더스트럼은 2023년 빅리그에 올라왔다. 2년 차까지 메이저리그 무대를 경험하는 시간을 쌓았던 소더스트럼은 올 시즌 좌익수로 이동해 158경기에 출전했고 타율 0.276 25홈런 93타점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한편, 애슬레틱스는 지난해까지 캘리포니아 오클랜드를 연고지로 사용했으나 연고지 이전을 결정했고, 새크라멘토에서 잠시 머문 뒤 2028시즌부터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로 자리를 옮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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