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 극 미세먼지 측정기술 분석 표준화…국내 최초
입력 2025.12.26 08:42
수정 2025.12.26 08:43
영종·송도·고잔에 극미세먼지 측정망 3개소 신규 구축…총 6개소 운영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 전경 ⓒ데일리안 DB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극 미세먼지(PM-1.0) 측정기술 분석체계 표준화 연구를 진행, 정확도 높은 측정망을 확충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원은 극 미세먼지(PM-1.0)를 두 가지 방법으로 시료 채취한 뒤 주사 전자현미경 분석을 통해 입자 균일성을 검증하는 이중 체계를 적용해 측정방법 정립과 정확성 검증의 전 과정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정확도 높은 분석 결과를 확보, 앞으로 측정기술 표준화를 위한 국가 기준 마련과 정책 방향 제시했다.
또 이번 기술을 실제 환경 연구에 적용하기 위해 영종·송도·고잔에 극미세먼지(PM-1.0) 측정망 3개소를 신규 구축하고 기존 측정망과 연계해 총 6개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천 주요 지역별 극 미세먼지(PM-1.0) 오염특성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고 시·공간 분포와 지역별 차이를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측정망 분석 결과, 초미세먼지(PM-2.5) 내 극미세먼지(PM-1.0) 비중이 75~90%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돼 극미세먼지(PM-1.0) 제어 필요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미세먼지의 핵심 원인을 파악, 대기환경관리 및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 목표를 조기 달성할 계획이다.
곽완순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 극미세먼지 저감 및 개선을 위한 다양하고 우수한 연구를 통해 대기저감정책 자료 제공에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