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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체육회, 김완기 감독에게 자격 정지 1년 6개월 징계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12.11 09:20
수정 2025.12.11 09:21

ⓒ KBS 중계 화면 캡처

강원도 삼척시 체육회가 김완기 육상 감독에 대해 자격 정지 1년 6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삼척시체육회는 10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직권남용과 직무태만으로 김완기 감독에게 이와 같은 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육상팀 선수들은 김완기 감독에 대해 직권남용과 직무태만을 이유로 진정서를 제출한 바 있다.


다만 최근 논란이 된 부적절한 신체 접촉 사항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김완기 감독은 지난달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25 인천국제마라톤'에서 이수민이 여자부 1위로 골인하자 수건을 덮어주는 과정에서 과도한 신체접촉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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