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PSG, 슈팅 19개 퍼붓고도 0-0 무승부…이강인 벤치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12.11 07:33
수정 2025.12.11 07:34

19개의 슈팅을 퍼붓고도 무득점에 그친 PSG. ⓒ AFP/연합뉴스

프랑스 프로 축구 최강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압도적인 화력을 과시하고도 정작 득점은 0에 그쳤다.


PSG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원정 6차전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승점 1 추가에 그친 PSG는 승점 13(4승 1무 1패)을 기록하며 36개 팀 중 3위에 자리했다. 반면 1승 2무 3패로 고전 중인 아틀레틱(승점 5)은 28위에 머무는 중이다.


PSG와 아틀레틱의 슈팅 숫자는 19-10. 양 팀 모두 득점을 기록해도 이상하지 않은 공격 전개였으나 정작 그 어느 팀도 상대의 골문을 열지 못한 졸전이 펼쳐졌다.


특히 PSG는 19개의 슈팅 중 유효 슈팅이 4개에 불과했고, 얼마 되지 않는 정확한 슈팅 또한 상대 골키퍼 선방에 가로 막히며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한편, PSG의 이강인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려 벤치에 앉았으나 끝내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