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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일본 도쿠시마 취항 1주년…약 4만5000명 수송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5.12.09 09:27
수정 2025.12.09 09:28

국내 항공사서 최초 취항…평균 탑승률 80%대 기록

10일 오전 10시부터 프로모션…편도 총액 7만4500원부터

이스타항공이 인천-도쿠시마 노선 취항 1주년을 앞두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인천-도쿠시마 노선 취항 1주년을 앞두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작년 12월 26일 첫 운항을 시작한 인천-도쿠시마 노선은 현재까지 총 300편을 운항하며 누적 탑승객 약 4만 5천 명, 평균 탑승률 80%대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인천-도쿠시마 노선 취항 1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인천-도쿠시마 항공권을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7만45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12월 10일부터 내년 3월 26일까지다.


또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객 참여형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도쿠시마 왕복 항공권 2매, 온라인 상품권, 치킨 교환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도쿠시마는 한국에서 인지도가 높지 않았음에도 연간 평균 탑승률이 약 80%를 기록하는 등 1년 동안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도쿠시마현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더욱 많은 여행객들이 양국을 오가며 민간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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