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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로 2단계(주안산단고가교~서인천IC) 10월 착공…총 4.53km 구간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9.23 11:24
수정 2025.09.23 11:25

인천대로 전 구간(총 10.45km) 왕복 4차로 도로 신설…공원·산책로 조성

인천대로 공사구간 위치도 ⓒ 인천시 제공

옛 경인고속도로 미추홀구 용현동~서인천IC 구간을 일반도로화 하는 인천대로 전체 구간에 대한 공사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오는 10월부터 주안산단고가교~서인천IC를 잇는 2단계 구간을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착공하는 2단계는 총 4.53km 구간으로, 왕복 4차로 지하차도를 포함한다.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한 인천 소재 건설사 9개가 참여해 우선 시공분을 먼저 착공하고, 2026년 3월 본공사에 들어간다. 시는 단계별 준공을 거쳐 2030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을 완료하면 인천대로 전 구간(총 10.45km)에 왕복 4차로 도로를 신설하고, 중앙공간에는 공원·녹지·산책로를 조성해 도심 속 휴식공간을 마련한다.


50년 이상 원도심을 가로막아온 옹벽과 방음벽은 철거되며, 신규 교차로 설치로 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할 전망이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1-1단계(인천기점~독배로), 1-2단계(독배로~주안산단고가교), 2단계(주안산단고가교~서인천IC)로 나눠 진행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기본·실시설계를 시작, 2022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2023년 5월 1-1단계 착공, 2024년 7월 1-2단계 공사에 들어갔다.


현재 인하대병원 사거리~주안산단고가교 구간에서는 방음벽·옹벽 철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대로 일반도로화는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발전을 이끌어낼 핵심 프로젝트”라며 “2030년 완공 목표에 맞춰 공정을 철저히 관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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