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이혼 후에도 한집살이?…"밥은 원래 따로 먹었다"
입력 2025.09.01 10:35
수정 2025.09.01 10:41
이종혁, 윤민수에 폭탄 발언 "10년 전에 이혼할 줄"
'미우새' 윤민수, 싱글 라이프 공개
ⓒ SBS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이종혁이 가수 윤민수의 이혼 소식에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남겼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홀로서기를 시작한 윤민수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이종혁은 윤민수에게 “이혼 생각한 지 오래됐잖아. 그냥 서류만 늦은 거 아니냐. 난 10년 전에 할 줄 알았다. 그땐 ‘아빠! 어디가?’ 할 때라 못 했던 거지”라고 폭탄 발언을 던졌다. 당황한 윤민수는 “악담이나 해라”라며 농담으로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종혁은 “집은 나눴느냐”고 물었고, 윤민수는 “아직 정리가 안 돼서 같이 지내고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자 이종혁은 "우리 와이프는 알더라, 여자끼리는 그런 거 잘 공유하나 보다. 너희 집 가서도 늦게까지 놀더라. (내가) '민수는 어디 있더냐' 물어보니 방에 있다고 전하더라"고 말했다.
윤민수는 “나는 솔직히 평범한 아빠는 아니다. 친구처럼 지내고 싶었는데, 오히려 철없어 보였을 수 있다”고 속내를 털어놓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또 이종혁이 “그럼 같이 사는데 밥은 같이 안 먹나”라고 묻자 “원래도 밥은 잘 같이 안 먹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민수는 “지금 돌이켜보면 가족끼리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밥 먹고 대화를 했어야 했다. 그걸 못한 게 후회된다. 부부 동반 모임에서나 같이 밥 먹었지, 정작 가족끼리 식사한 기억은 많지 않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윤민수는 지난 2006년 김민지 씨와 결혼해 아들 후를 뒀지만, 18년 만에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