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투표 시작…후보들은 자택서 대기
입력 2025.06.03 07:03
수정 2025.06.03 07:03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오전 제주시 연동 제1투표소가 마련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본투표가 3일 오전 6시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대선의 본투표는 저녁 8시까지 14시간 동안 진행되며, 사전투표와 달리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배송된 투표안내문과 구·시·군청의 '선거인명부열람시스템'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이나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저장된 이미지는 사용할 수 없다.
이번 대선에 출마한 후보들은 투표가 이뤄지는 동안 각자 자택에서 머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다 당선인 윤곽이 나오면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의 개표 상황실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역시 서울 관악구 봉천동 자택에서 투·개표 상황을 지켜보다가 당선인 윤곽이 나오면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로 이동한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 있는 자택에서 기다리다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로 이동할 전망이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저녁 7시부터 민주노동당사 종합상황실에서 열리는 개표 행사에 참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