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제5회 벌룬 페스티벌' 개최…볼거리·즐길거리 풍성
입력 2025.04.23 16:03
수정 2025.04.23 16:03

스타필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제5회 벌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한 벌룬 페스티벌’ 봄마다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스타필드만의 시그니처 축제로, 매해 화제의 캐릭터 IP 브랜드들과 협업해 신선한 재미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왔다.
올해는 연령대별 인기 캐릭터들을 모아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든 고객들이 각자 ‘최애’ 캐릭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1020세대 인기 모바일 게임 ‘운빨존많겜’부터 국내를 넘어 글로벌 MZ세대까지 열광하는 캐릭터 ‘잔망루피’,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니켈로디언의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 등 다채로운 IP들이 출동해 스타필드를 빈틈없이 채운다.
이번 벌룬 페스티벌은 스타필드 하남(4월23일~5월6일)을 시작으로 고양(5월8~21일), 안성(5월23일~6월8일)순으로 진행된다.
우선 지난1월 스타필드 수원에서 단독 팝업스토어를 열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111퍼센트의 모바일 게임 운빨존많겜이 이번에는 ‘운빨초등학교’를 콘셉트로 다시 한번 스타필드에 출격한다.
노란색 스쿨버스에서 내리면 미술관, 체육관, 과학실 등은 물론 매점과 문구점까지 있는 운빨초등학교가 펼쳐진다. 학사모를 쓴 ‘블롭’과 칼 대신 연필을 든 ‘킹 다이안’, 책가방을 멘 ‘아이언미야옹’ 등 게임 속 히어로들과 친구가 돼 학교생활을 즐길 수 있다.
‘잔망루피’, ‘꼬마버스 타요’, ‘뽀로로’를 대표 IP로 두고 있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아이코닉스와 손잡고 정원사로 변신한 잔망루피의 ‘잔망가든’과 타요·라니의 도심 공원 ‘타요파크’도 선보인다.
귀여운 꿀벌 옷을 입고 귀엽게 웃고 있는 잔망루피와 공원에서 봄나들이를 즐기는 타요·라니의 초대형 벌룬을 배경으로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SNS에 현장 방문 인증샷을 올리면 잔망루피 부채를 증정하고 3만 원 이상 굿즈 구매 시 잔망루피 풍선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티븐 힐렌버그가 창작, 니켈로디언이 제작한 미국 인기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도 스타필드에 만화 속 비키니 시티의 버거 맛집 ‘집게리아’를 전격 오픈한다.
금방이라도 일어나 게살버거를 만들 것 같은 스폰지밥과 그의 단짝 친구 뚱이, 스폰지밥의 일터 집게리아를 생생하게 구현해 애니메이션 속에 직접 들어온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스폰지밥의 동료가 돼 버거 패티를 뒤집는 게임도 체험 가능하다.
이 밖에도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의 집을 방문해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점프하며 퍼즐을 맞추는 ‘봉공이와 등산로’, 볼풀장이 있는 ‘봉공이와 목욕탕’, 나만의 캐릭터를 그려보는 ‘봉공이와 화실’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