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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지구의 날 맞아 '지구에 진심 WEEK' 실시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입력 2025.04.21 16:22
수정 2025.04.21 16:22

모든 임직원이 함께하는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신한금융그룹이 21일부터 일주일간 그룹의 모든 임직원이 해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참여하는 '신한 아껴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구에 진심 WEEK'를 실시한다.ⓒ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21일부터 일주일간 그룹의 모든 임직원이 해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참여하는 '신한 아껴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구에 진심 WEEK'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구에 진심 WEEK'는 ▲전 직원 대중교통 이용 및 전력·종이 절약 등 일상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아껴요 DAY'(21일)를 시작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그룹사 주요 건물을 일시 소등하는 'Turn Off DAY'(22일)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가전기기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DAY'(23~25일)까지 연이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다섯번째 캠페인을 '산불 피해 복구 및 소방 영웅 지원'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2억5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한 데 이어, 훼손된 산림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피해 주민들이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일상 속에서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첫 걸음이 된다는 것을 그룹의 모든 임직원들이 되새기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들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23년부터 실시한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통해 절약한 에너지를 금액으로 환산한 총 40억원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했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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