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 애오개역 앞 싱크홀 발생…경찰 도로 통제
입력 2025.04.13 11:47
수정 2025.04.13 11:49
정확한 원인·피해 규모 조사 중

서울 마포구 애오개역 인근에서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
13일 경찰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앞 차로에 지름 40cm, 깊이 1.3m 규모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마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50분경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애오개역 앞 4개 차로의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현재 서부도로사업소가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기 위해 싱크홀 현장의 땅을 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