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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저축은행중앙회장, 오화경·정진수 2파전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입력 2025.03.17 18:38
수정 2025.03.17 18:39

민간 출신 인사 2파전 진행

2연속 민간 출신 회장 배출

21일 인터뷰 통해 최종 후보자 추천

31일 정기총회서 투표로 회장 선출

저축은행중앙회 로고. ⓒ 저축은행중앙회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가 오화경 현 회장과 정진수 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표의 2파전으로 치러진다. 민간 출신 인사들의 대결이다.


17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오 회장과 정 전 대표가 제20대 저축은행회장 후보에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민간 출신 인사의 2파전으로 진행된다. 누가 당선되더라도 2연속 민간 출신 회장이 배출되는 것이다.


중앙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오는 21일 서류전형과 인터뷰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회추위 위원 3분의2 이상이 동의하면 회장 후보자를 추천한다.


최종 선출은 오는 31일 진행되는 정기총회에서 저축은행 대표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투표 당일에는 79개 회원사가 각각 1표를 행사한다. 정족수는 회원사 과반수가 참석해야 하며 참석자 3분의 2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야 한다.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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