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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갑·경기 평택을, 출구조사서 '초박빙' '초혼전'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입력 2026.06.03 18:38
수정 2026.06.03 18:38

부산 북갑, 하정우 42.6% 한동훈 41.6%

경기 평택을, 조국 31.1% 유의동 30.6% 김용남 30.3%

부산 북갑에서 박빙 경합 중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윗줄 왼쪽부터)와, 경기 평택을에서 초박빙으로 3파전을 벌이고 있는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아랫줄 왼쪽부터) ⓒ데일리안 홍금표 방규현 기자

6·3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된 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대권주자가 포함된 주요 후보들이 초박빙 격차 속에서 혼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됐다.


3일 오후 6시 SBS·KBS·MBC 등 지상파 3사가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부산 북갑에서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2.6%,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41.6%로 1.0%p 격차에서 혼전을 벌일 것으로 나타났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의 예상 득표율은 15.8%였다.


경기 평택을에서는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31.1%,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30.6%, 김용남 민주당 후보가 30.3%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됐다. 조국 후보와 유의동 후보 간의 격차는 0.5%p, 조국 후보와 김용남 후보 간의 격차도 0.8%p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각각 범여권과 범야권의 대권주자로 분류되는 조국 혁신당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이번 재보선에서 국회에 입성할 수 있을지는 개표가 상당 부분 진행된 다음에야 알 수 있게 될 것으로 관측된다.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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