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미키 17', 런던 프리미어·베를린 영화제서 공개 후 호평일색
입력 2025.02.17 09:51
수정 2025.02.17 09:52
2월 28일 한국서 개봉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런던 프리미어와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일정을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미리 영화를 관람한 외신과 관객들의 호평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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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미키 17'은 런던 프리미어와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를 통해 작품을 먼저 선보였다. 공개된 이후 '미키 17'은 "이론의 여지 없이 엄청나게 즐거운 영화. 세상 어떤 블록버스터와도 닮지 않은 신기한 스펙터클"(Time Out), "'기생충' 이후 오랜 기다림에 답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은 그 독특함이 뿌듯할 정도"(Screen International), "봉준호 감독의 영어 영화 중 단연코 최고이자 가장 밀도 높다. 그의 천재성을 보여주는 증거"(IndieWire) 등 봉준호 감독 특유의 풍자와 유머 속 담겨 있는, 심도 있고 날카로운 메시지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미키 17'은 2월 28일 한국에서 가장 먼저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