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불꽃소녀',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롤러코스터급 경기 예고
입력 2025.01.25 17:00
수정 2025.01.25 17:00
불꽃소녀축구단이 롤러코스터급 경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한다.
25일 방송될 tvN ‘달려라 불꽃소녀(기획 최재형)’ 마지막 회에서는 U-7 유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한 불꽃소녀축구단이 마지막 상대로 강력한 우승 후보인 목포스포츠클럽을 만나 예측 불가한 경기를 펼친다.
불꽃소녀축구단은 창단 165일 만에 우승을 목표로 U-7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했다. U-7 유소년 축구대회는 4개 팀이 모두 한 번씩 경기를 치러 최종 우승을 결정하는 승점제 방식. 승점제로 순위를 가리는 만큼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가운데 무실점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목포스포츠클럽과의 경기가 손에 땀을 쥐게 만들 예정이다.
이날 불꽃소녀축구단은 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상대의 선제골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는다. 넘어지고 부딪혀도 포기하지 않고 열정을 불태우지만 만만치 않은 상대의 벽에 번번이 가로막혀 지켜보는 감코진도 불안해한다고.
또한 경기가 진행될수록 이동국 감독이 초조해했다는 후문. 과연 불꽃소녀축구단은 첫 공식 축구대회에서 목표인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성패를 좌우할 마지막 경기 결과가 더욱 궁금해진다. 오후 5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