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설맞이 발전소 인근지역 취약계층에 온정 나눔 활동 전개
입력 2025.01.22 17:57
수정 2025.01.22 17:57
안동빛드림본부, 취약계층·경로당 55곳에 과일꾸러미 165상자 전달
지역농산품 1000만원 구매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기여
한국남부발전이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발전소 인근 지역에 1000만원 상당의 지역농산품을 구매,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나섰다.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는 22일 발전소 인근지역 취약계층과 경로당 55곳에 5㎏ 과일박스 총 165개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활동은 안동시 북후면에 위치한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과일을 구매해 풍산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발전소 인근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유대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도 기여했다.
윤상옥 안동빛드림본부 본부장은 "설연휴를 맞이하여 발전소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빛과 온기를 전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을 통해 발전소 주변 지역에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