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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2024년 정부업무평가서 A등급…장관급 기관 중 유일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5.01.22 14:50
수정 2025.01.22 14:50

"5개 평가 부문 모두 우수 성과 인정 받아"

농식품부 정부업무평가 결과 관련 인포그래픽.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2024년 정부업무평가’서 장관급 기관(24개) 중 농식품부가 유일하게 전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정부업무평가는 46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국정 통합 관리 및 성과 제고를 위해 부문별로 매년 평가한다. 주요정책·규제혁신·정부혁신·정책소통 부문은 기관단위 평가로, 협업 부문은 과제단위 평가로 진행되며 정부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특히 이번 평가 결과 농식품부는 3년 만에 ‘주요정책’과 ‘규제혁신’ 부문에서 다시 A등급을 받았다. 또 5개 평가 부문 모두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농식품부는 이 같은 성과를 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국민이 요구하는 정책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결과로 분석했다.


농식품부는 정부업무평가와 별도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조직문화 개선 최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인사혁신처 주관 ‘2024년 성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는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수진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올 한해 농업인과 국민 가까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해 달라는 격려의 의미로 삼겠다”며 “모든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농업인과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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