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지공사, 명절 앞 사회복지시설 위문…매립지 안전 점검도
입력 2025.01.22 16:17
수정 2025.01.22 16:17
설 연휴 폐기물 특별반입계획 마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매립지공사)는 21일 설 연휴 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더불어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재난·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매립지 현장 시설을 점검했다.
매립지공사 임직원은 명절을 앞두고 인천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푸른꿈지역아동센터, 내리요양원, 대한노인회 서구 검단분회, 예향원 등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선물 꾸러미, 온누리상품권 등 800만원 상당 위문품을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와 함께 전달했다.
이어 수도권매립지 주요 시설 등 현장을 방문해 ▲재난안전사고 취약지역·시설 사전점검 및 안전조치 ▲재난상황 비상근무반 편성·운영 ▲임직원 및 협력업체 비상대응체계 구축·운영 ▲연휴기간 중 화기, 밀폐공간 등 고위험 작업을 금지했다.
연휴기간 폐기물로 인한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설 연휴 폐기물 특별반입계획을 마련하고 특별반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준비 상황을 살폈다.
송병억 매립지공사 사장은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경영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설 연휴에도 매립지가 정상적으로 작동해 수도권 시민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