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인력개발원, 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직업훈련 지원
입력 2025.01.22 10:21
수정 2025.01.22 10:22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노인일자리를 통해 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의 직업훈련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노인인력개발원은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장애인직업적응지원단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장애인 분야 신규 노인일자리 직무 발굴, 참여자 교육 과정 개발 등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장애인직업적응지원단은 지난해 노인역량활용사업으로 시범 운영됐다. 올해부터는 정규 사업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사업 참여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훈련장애인이 대상이다. 직업재활훈련 보조, 훈련장 안전 점검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전국 71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257명이 활동할 예정이다.